기사 (8,698건)

장욱진, 김기창, 문신, 민복진, 백영수, 이응노 등 한국 근현대 대표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아내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10월 24일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을 비롯해 김기창, 문신, 민복진, 백영수,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아내들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진진묘’를 개최한다.‘진진묘’는 장욱진이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내조했던 아내 이순경을 보살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 제목에서 드러나듯 위대한 예술가가 찬란한 빛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 뒤에서 마치 보살처럼 묵묵히 자

공연·전시 | 이종현 기자 | 2021-09-05 16:38

앳된 얼굴의 연주자들이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다. 연주가 시작되기 전 각자 자세를 고치며 깊은숨을 내쉬고 지휘자에게 눈짓을 보낸다. 연주가 시작되고 일제히 관객석은 그들의 연주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젊은 연주자들의 통통 튀는 개성과 그들이 가진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열렸다. 지난 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다.에서 수원지역의 클래식 유망주들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췄다. 수원시향은 수원지역 내의 젊고 유능한 클래식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04 09:40

한성 백제시대 산성인 월롱산성이 암벽코스로 망가지는 현장, 군부대 기밀이 야산에 내버려지는 현장, 금파리 일대 수포성 구제역 현장 등 파주에서 생생하게 현장을 담아낸 기자가 있었다. ‘심장으로 느끼고 발로 쓴다’라는 생각으로 30년 동안 파주에서 기자 생활을 한 고기석 기자다. 이러한 그의 30년 기자 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展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린다.전시는 ▲특종기사 20편 ▲취재하며 만난 뉴스 속 인물 500인 ▲임진강의 어제와 오늘 ▲ DMZ를 가다 ▲사라진 역사 현장 ▲고기석의 감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31 16:29

기존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치는 공연이 열린다.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9월8일부터 11일까지 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1 경기실내악축제’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경기실내악축제는 총 네 번에 걸쳐 공연한다. 첫 무대는 이번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박종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이 연다. 첫날인 8일에 솔로, 듀오, 트리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선 슈만의 ‘환상 소곡집 작품번호12’, 헨델ㆍ할보센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8-31 10:17

예술인들의 세계는 다양하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도 하며 기존에 있었던 것에 다른 요소를 부합해 전혀 다른 세계를 구상하기도 한다. 이런 예술인들이 만든 독특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내달 29일까지 용인 갤러리위에서 진행되는 오경성 작가와 김형무 작가의 이다.오경성 작가는 데자뷔의 장소에 사각의 문을 내는 작업을 해왔다. 문은 자연, 공간, 시간, 기억, 현실 등 모든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30 16:16

지워 버리고 싶은 기억들을 통해 인간 군상을 마임극으로 표현한 공연이 펼쳐진다. 미추홀학산문화원ㆍ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극단 아트팩토리의 신체마임극 를 9월 10~12일까지 학산소극장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기억 속 맴돌며 꿈틀거리는 감정의 기억을 꿈이라는 공간에서 다시 만난다. 그 파편의 꿈들은 통로의 문이라는 오브제를 접고 펼쳐 넘나들어 과거와 오늘의 나와 마주한다. 우리의 본성과 잠재의식이 말하려는 모습들을 휘젓고 찡그리며 현실 속 자신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다. 부조리의 세계로 우리의 현실을 뒤집는 무대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30 16:00

‘별을 그리는 작가’ 성희승의 개인전 ‘Universe_( )Ⅱ’가 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홍익대학교 앞 와우갤러리에서 열린다.성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우리가 모두 별의 순간을 살고 있음을 담백하게 전한다. 또한 작품을 매개로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꿈꾸고 서로 소통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별이 되는 세상을 소망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에 따라서 구성된 ‘나의 바깥’ 혹은 ‘바깥’과의 관계를 가장 주관적인 방법으로 객관화해 그림을 보는 이들 각자가 스스로 세계를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한다.홍대 회

공연·전시 | 민현배 기자 | 2021-08-30 15:59

무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같은 잔잔한 음악으로 9월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가을 음악 공연들을 알아봤다.■클래식 음악 성찬 ‘제3회 티엘아이 실내악축제’클래식 음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실내악 음악의 발전과 관객들의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제3회 티엘아이 실내악 축제’가 더 강렬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올해에도 플루티스트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예술감독을,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프로그래밍 디렉터를 맡았다. 10월11일부터 19일까지 ‘THE CL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29 15:40

●공연클래식 ~9월5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등 /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소년 교향악단 무대가 열린다. 올해로 제6회를 맞아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전통액션연희극 9월5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 택견꾼 강태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29 14:02

화폭을 가득 채운 작은 원, 노끈으로 그려진 원들은 일정한 크기로 나열돼 하얀 캔버스를 가득 채우고 있다. 작은 원부터 큰 원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모양은 같은 듯 다르다. 가까이서 보면 원밖에 보이지 않지만 멀리서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풍경을 나타냈다. 오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아트눈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민현주 작가의 개인전이다.민현주 작가의 작품 ‘Circle’은 노끈을 이용한 작은 원들이 캔버스 위에 가득 차있다. 캔버스 위에는 원뿐만 아니라 은은한 풍경이 실루엣처럼 깔렸다. 하지만 민 작가는 이런 풍경을 애써 드러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28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