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든 공직자가 관리형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형태로 변해야 합니다”
조영희 하남시 시정개선기획단장(52·여)의 취임소감.
하남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정개선기획단을 이끌고 있는 조단장은 지난 69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광주군에서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계장자리에 오를만큼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로 평판이 나있다.
목민봉사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조단장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적응하는 사람은 함께 갈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제갈길로 가야할 때”라고 말했다.
/하남=최원류기자wr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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