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 SK는 16일 조윤환(40) 감독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최윤겸(39)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에 선임하고 조 감독은 기술자문역을 맡기기로 했다.
최 감독대행은 85년 당시 유공에 입단해 92년까지 선수생활을 했으며 93년부터 트레이너와 코치를 맡아왔다.
부천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으나 올해는 잇따른 주전들의 부상과 선수 보강 실패로 10개팀 중 9위에 머물고 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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