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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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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삼척동굴엑스포에 다녀와서

기행문/삼척동굴엑스포에 다녀와서

평택 진위초등2김수아

동굴 엑스포에 갔었다. 8,9,10일을 다녀왔으며 엑스포에서 실제 동굴은 아니지만 동굴탐험을 해보았고 태국음식 파인애플 볶음밥도 먹어 보았다.

동굴탐험에서 실제 소금동굴의 소금맛을 알게 되엇다. 엑스포에서 재미있게 논 후, 더 재미있는 곳으로 차를 타고 갔다. 입구에 도착한 후, 환선굴까지 걸어가야 했다. 환선굴은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로써 총연장 6.2km중 1.6km 개방되었고 내부에는 꿈의 궁전, 만리장성, 옥좌대 등 많은 동굴 비경이 신비감을 더 하고 있는 굴이다. 남은 4.4km는 위험해서 개방하지 않았다고 한다.

환선굴에는 등줄굴노래기, 김띠노래기, 입술접시거미, 장님가재벌레, 환선굴뚝거미, 관박쥐, 진강도래, 장님굴새우, 환선장님좀 딱정벌레, 소백옆새우, 환선잔나비거미가 있다. 또 도마뱀도 있다. 환선굴은 넓고도 넓엇다. 실제로 환선굴을 밝아보는 코너도 있었으며 아래를 보기만 해도 무서운 절벽과 절벽을 이어주는 다리도 있엇다. 끊어지기라도 하면 끝장나는 무시무시한 다리였다. 그 다리에서 자기의 죄를 빌면 깨끗이 없어진다고 표지판에 적혀 있엇다. 그런 다리가 또 하나 있었는데 그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영원히 이루워진다고 그 다리의 표지판에 적혀 있었다. 환선굴을 잘 다녀오고 언니, 오바랑 차갑게 비 맞으며 집으로 즐겁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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