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 홀몸노인 8가구에 사랑배달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1천500장(55만원 상당)의 연탄을 손수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자원봉사자 10명(밝은빛회 4명, 청소년 6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율목동 지역에 거주하는 A씨(70·여) 등 홀몸노인 8세대(7세대 200장, 1세대 100장)에 연탄이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는 밝은빛회에서 박준호·이충신·김명준·이병호씨가 인일여고·송도중에서 김진우·이윤호·강원희·오윤정 학생이 참여했다.
임인순 소장은 “자원봉사단체인 밝은빛회 회원과 자원봉사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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