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18일 강원도 강촌에서 열릴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전거 캠프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6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캠프에서 장애청소년 6명과 짝을 이뤄 이틀 동안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거나 활동보조인 역할을 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이하 공단)는 오는 22일 옹진군 자월면에서 자원봉사에 동참할 이·미용 봉사자 2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공단 측은 무료 진찰 및 의료상담 봉사를 펼치면서 침술과 이·미용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장애아동 방과후 공부방 ‘미리내반’에서 학습보조 및 활동보조를 해줄 자원봉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의료원 원스톱지원센터도 주요 지하철역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사회문제 예방캠페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문의(032)777-1365
/김미경기자 km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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