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센터(동장 최경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280가구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난방 상태 및 월동대책을 사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홀로 사시는 독거 노인과 상대적으로 난방 상태가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를 직접 방문, 난방기기 정상작동여부 및 단열 상태, 연탄사용가구의 안전사고 발생 요인 방치 여부, 각종 계량기 및 상수도관 보온상태 등을 사전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 등은 유관기관 및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단 등을 통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개선할 방침이며 점검 기간 중 가구별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 사업도 함께 연계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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