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3 (목)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인천시 서구, 치과의사회와 ‘드림이 주치의 구강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서구는 최근 서구 치과의사회와 ‘드림이 주치의 구강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의사회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충치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회 소속 병원에서 충치치료를 후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중 구에서 추진하는 ‘학령기 아동 건강건진’ 후 이상소견이 있는 중증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영구치의 레진치료 등 치료비의 대부분을 서구치과의사회 소속 해당 의료기관이 후원하고 구가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은 진행될 계획이다.

 

오승훈 서구치과협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구강치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