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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식약처 ‘임상시험 등 교육실시기관’ 지정

순천향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종사자 교육을 시행하는 ‘임상시험 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시험책임자 또는 시험자 교육과정 △임상시험 등 심사위원회 위원 교육과정 △임상시험 등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신규와 심화, 보수과정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원외 방문교육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미지정 기관의 교육수요에 대해서도 위탁교육을 계획하는 등 단계별 운영계획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지정으로 서울ㆍ부천ㆍ천안ㆍ구미병원 임상시험 종사자의 교육수료는 물론 연구수행능력과 윤리의식 함양 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해 3월 의료산학협력실을 신설하고 본교와 부속 4개 병원과의 임상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산하에 교육지원부를 두고 연구비 관리를 비롯한 교육전담 부서로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교육기관 지정에 대비해 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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