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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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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가평경찰서는 19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한촌설렁탕에서 김도상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이대용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경기북부청 산하 12개 경찰서 관내 기업인을 비롯 자영업자들이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정기후원 및 기부 등 지역사회 공동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 업체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모금된 금액을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학자금, 의료비 등에 지원된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한촌설렁탕 이대용 대표는 매월의 홀몸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밑반찬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 선행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잣향기푸른숲’과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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