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건소는 이달 18일부터 집 근처 공원에서 매일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야외 야간 운동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야간 운동교실은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장자 호수공원과 인창 중앙공원(20:00~21:00), 갈매 중앙공원(19:00~20:00) 세 곳에서 운영된다.
야간 운동교실은 전문운동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생활체조로 진행되며, 매일 운동실천을 통해 체중조절 및 골밀도 증가와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 건강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구리=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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