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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일)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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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오는 12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안양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청년 활동 모델 발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청년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안양시 거주 청년 또는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이나 직장 재직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ㆍ토론, 글로벌, 창업, 일자리 등이다.

단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타 기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동아리, 가족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는 한 모임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 강사비, 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11월까지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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