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OON!이 매력적인 음색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물들였다.
11일 오후 4시께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 코크(coke)스테이지에 오른 SO!YOON!(황소윤)이 락 페스티벌에 온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O!YOON!은 처음 무대에 올라 자신의 그룹명과 같은 노래 ‘SO!YOON!’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SO!YOON!이 zZ’City, Noonwalk, forever dumb, MI RAE, holyday 등을 연이어 부르자 관객들은 여기저기서 함성을 질렀다.
김민주씨(30·원주)는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인천, 송도를 와서 너무나 즐거웠다”며 “날이 조금 덥긴했지만 이렇게 여러 가수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SO!YOON!은 2017년 새소년 싱글 앨범 ‘긴 꿈’으로 데뷔한 여성 보컬로 알앤비와 인디 팝을 하는 가수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이번 행사는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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