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한아름(25·본명 이아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2019.10.20.일요일. 그 날 이후 나는 품절녀 등극!"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아낌없이 사랑주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꿈을 꾸는 26살 아내가 되겠다. 잘 살겠다"면서 "와주신 모든 분들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한아름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는 너희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친구라는 건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라며 "사랑해 친구들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아름은 전날(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아름은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티아라 출신인 한아름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도유닛'에 출연해 재기를 노리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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