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홍대에서 배꼽 잡는다" 윤형빈쇼 '코미디의 맛' 설 특집 개최

개그맨 윤형빈이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특급 웃음 보따리를 푼다.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윤형빈쇼 코미디의 맛’ 설 특집 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윤형빈쇼 코미디의 맛’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개그맨 윤형빈과 그의 개그 크루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고품격 라이브 코미디쇼다. 이번 설 특집은 명절의 즐거움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TV 방송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관객 참여형 공연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공연은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구체적으로 ▲14일(오후 1시, 3시, 5시 / 총 3회) ▲15·16·18일(오후 1시, 3시, 5시, 7시 / 총 4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 단, 설 당일인 17일은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다. 윤형빈은 “웃음까지 챙겨야 진정한 ‘새해 복’이 완성된다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과 직접 눈을 맞추고 호흡하는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살려, 모든 관객이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웃겨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홍대의 핫플레이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NOL 티켓(인터파크)’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태지, 2025 성탄 인사… “9집 나온 엘리 벌써 대학생, 비현실적 세월”

매년 성탄절마다 팬들과 소통해온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올해도 어김없이 자신과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서태지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 우리 퐐로들(팬덤 애칭),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나요? 오늘도 딱 1년 만이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2026년이 코앞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올해도 열심히 살았지만 여러분이 바라마지않는 ‘좋은 소식(신보)’은 전할 수 없을 것 같아 안타깝다”고 재치 있게 글을 시작했다. 서태지는 최근 공개된 뮤지컬 ‘페스트’ 공연 영상에 대해 “이번 공연도 여러분 덕분에 잘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과거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나눴던 뜨거운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기계 덕후로 알려진 그는 그는 올해 가장 기쁜 일로 ‘자율주행의 완성’을 꼽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꿈꿔오던 자율주행이 거의 완성되어 벅차고 기쁘다. 로봇 옵티머스의 보살핌을 받을 노후가 든든하다”라는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AI 시대를 맞이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매일 ‘눈을 부라리며’ 감시 중”이라며 학부모로서의 입장도 전했다. 이번 메시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대목은 9집 수록곡 ‘크리스말로윈’과 ‘소격동’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엘리와의 재회였다. 서태지는 “아기였던 엘리가 이제 완전 아가씨가 됐다. 키는 벌써 나만큼 커졌지만 성격은 그대로”라며 “내년에 벌써 대학생이 된다고 한다”는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엘리가 당시 많은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 줘서 항상 미안하고 기특했는데, 아직도 그때를 재미있게 기억해 줘서 고마웠다”며, 딸 담이와 엘리가 친구처럼 어울려 노는 모습에 “애들은 쭉쭉 늘어나고 우리만 늙어가는 것 같아 비현실적”이라는 소회를 전했다. 가족과 함께한 소소한 일상도 공유했다. 올해 알래스카 빙하 기차 여행을 다녀왔다는 그는 “추운 길거리에서 먹은 뜨끈한 검보 스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취향을 밝히는가 하면, 가족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자신의 과거 곡들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빵 터졌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서태지는 “퐐로들도 이제 건강검진 수치가 신경 쓰일 나이일 텐데 관리는 잘하고 있느냐”고 물으며 “육아와 직장 생활로 힘들겠지만 우리만의 따뜻한 추억으로 서로에게 깊은 의지가 됐으면 좋겠다. Merry Chris[TM]as & Happy 2026!”이라고 인사를 맺었다. 서태지는 글과 함께 딸 담이와 엘리가 과거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담이를 두고 있다.

가수 정동원, 해병대 입대...“오랜 소신 따른 결정, 내년 2월 입대”

가수 정동원(18)이 2026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정동원 군은 해병대에 지원하여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2026년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여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정동원 군이 오랜 시간 동안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으로, 우주총동원(팬덤명) 여러분께서도 정동원 군의 선택을 존중하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정동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병대에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6월에는 해병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에게 군 생활에 관한 조언을 듣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이 영상에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 (군대에) 다녀오고 싶다"며 "아버지도 707특임대를 나오셔서 군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데뷔한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2020)'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화사, 데뷔 12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MI CASA’ 개최

가수 화사(HWASA)가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화사가 내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HWASA CONCERT <MI CASA>(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사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 화사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오롯이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화사는 그간 무대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줘 왔기에 이번에는 어떤 공연을 펼칠지에 대한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크다. 최근 화사는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Good Goodbye’는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로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고,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 화사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빌보드코리아의 신설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32위, 아이튠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 1위까지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서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화사의 첫 단독 콘서트 ‘2026 HWASA CONCERT <MI CASA>’의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셰프와 사냥꾼', 에드워드 리·김대호 티저 공개…"큰 활약 기대"

채널A 예능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 전원의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은 에드워드 리와 김대호의 개인 티저 영상을 지난 15일과 18일 각각 오픈했다. 에드워드 리는 개인 티저 영상 초반부터 "칼하고 도마만 있으면 자신 있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샘솟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하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야생 도마뱀을 본 뒤 과감하게 잡고 "어느 부위가 제일 맛있냐"며 셰프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에드워드 리는 사냥에도 열정적이었다. 그는 직접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집하는 것은 물론, 궂은 날씨에도 강에서 낚시를 해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들을 직접 구했다. 김대호는 개인 티저 영상에서 숲을 둘러보던 중 돼지 배설물을 발견하고 냄새를 맡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앞에 닭이 있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달려들어 포획에 나서는 등 사냥꾼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김대호는 의욕 넘치게 음식들을 맛보면서 포효하는가 하면, 나무에 매달린 채 비명을 지르는 등 '날 것 그대로'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곧 방송될 '셰프와 사냥꾼'에서 김대호는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둔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선보이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사냥'과 '요리'라는 원초적 도전으로 야생 예능의 새 지평을 열 '셰프와 사냥꾼'은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한다.

송가인, '미스트롯4' 마스터로 출격…초대 진(眞)의 귀환

‘미스트롯’ 초대 진(眞) 송가인이 ‘미스트롯4’ 마스터로 돌아왔다. 송가인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 마스터로 출연, 초대 진으로서 7년 만에 친정 무대에 금의환향했다. 이날 본격적인 1라운드 시작에 앞서 마스터들이 차례로 녹화장에 등장하자 참가자들은 대기실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가인이 등장하자 “송가인 선배님 나오셨다”, “심장이 조인다”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고, 현장은 순식간에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심사석에 앉은 송가인은 “이 자리에 앉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사에 앞서 송가인은 떨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지금까지 해온 만큼만 보여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경연이 시작된 이후에는 첫 심사 도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차분하고 진중한 시선으로 무대를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실력파 참가자들의 무대에는 아낌없는 리액션으로 공감하며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간호학과 출신인 길려원의 무대를 지켜본 송가인은 “현역 그 자체인데? 예쁜데 노래까지 잘한다. 정말 최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이어트가 가장 쉽고, 트로트가 가장 어려운 현역 8년 차렵다”라고 소개한 참가자에게는 “경연이 끝나면 20kg은 빠져 있을 것. 죽음의 3개월”이라며 웃음 섞인 조언을 건네 ‘미스트롯’의 치열한 경쟁을 실감케 했다. 초대 진으로서 ‘미스트롯’ 전성기를 이끌었던 송가인의 마스터 합류는, 한 시대를 연 주인공이 다음 시대의 주인공을 뽑는 자리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서사에 상징서응ㄹ 더하며 첫 방송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송가인은 ‘미스트롯4’ 마스터 활동과 더불어 내년 2월 14일 오후 7시와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 전 세계에 한국트로트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