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9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7일까지 이뤄지며, 일부 특정 날짜에 한해 한정적으로 오픈한다. 같은 기간에도 날짜별 운임 차이가 있으며, 초특가 운임은 제한한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를 33단계까지 적용하며 항공권 가격 부담이 커짐에 따라 항공운임을 조정해 총액 기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류할증료 최고 수준을 적용한 이후 처음 하는 특가 행사로, 총액 기준으로도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호놀룰루 노선은 왕복 항공운임 18만원에 유류할증료와 세금 82만500원을 더해 총액 기준 100만500원(이코노미 클래스 기준)부터 구매 가능하다. 초특가를 적용한 날짜 기준 왕복 총액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 LA 135만6천500원, 뉴욕 142만8천300원, 샌프란시스코 120만6천500원, 호놀룰루 100만500원, 워싱턴D.C. 172만8천300원 등이다. 또 나리타 29만7천800원, 방콕 55만5천300원, 다낭 48만2천원, 홍콩 42만4천2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고객이 체감하는 총액 운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 수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제
이병기 기자
2026-05-1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