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는 최근 파라다이스 홀 1층에서 ‘대학 일자리센터 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계원예술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의 진로ㆍ취업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첫 번째 활동으로 최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의왕 일자리 박람회에서 기기에 접속하면 삼성ㆍLGㆍSK 등 10개 기업, 13개 직군의 VR면접관이 참여자의 답변과 행동에 반응하며 면접을 진행하는 시스템인 VR면접체험 부스를 운영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피드백과 녹음파일을 제공하고 실제 면접 분위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군포시 청년채용박람회에 참석해 VR면접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일자리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와 모니터링,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서포터즈 각자의 전공을 살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확산을 위한 포스터와 영상물 등 다양한 홍보물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하지훈 대학 일자리센터장은 “계원예술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는 유일하게 예술과 디자인분야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참여는 사업 운영의 의미를 더하고 효과성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원예술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ㆍ의왕시 예산 지원을 통해 예술ㆍ디자인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4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적성검사와 진로 탐색, 이력서?자소서 코칭 등 상담을 진행 중이다.
계원예술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 정보, 상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학생경력개발시스템(http://kcdp.kaywon.ac.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대학 일자리센터로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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