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김정섭)는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 전자제품 변천사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통계조사 활용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통계청에서 매월 실시하는 광업제조업동향 및 서비스업동향조사와 관련한 조사연구 활동인 학습동아리 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또 견학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위해 전자제품의 특성을 파악하는데도 중점을 뒀다.
김정섭 소장은 “전자제품의 생산 과정 및 제품에 대한 분류 개념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내용을 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현장견학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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