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한강하구 생명의 날갯짓’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과 공동 개최하는 전시로, 가까이 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한강하구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조류와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전시다.
관람객들에게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해왕 대표는 “이번 전시는 분단환경 속에서도 생명이 살아 숨쉬는 한강하구의 자연과 생태자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시를 통해 평화문화도시 ‘김포’와 한강하구의 생태자원의 역동적인 모습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시 관람료는 1천원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관람 및 프로그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시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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