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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신고 포상제’ 수상자 선정…최우수상은 파손 신호등 신고자

인천시는 2019년 하반기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생활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한 시민 중 우수·다수신고자 37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또 이들에게 모두 500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앞서 시는 재난안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7월~11월 안전신문고에 올라온 1만7천163건의 안전신고에 대해 우수신고자 12명과 다수신고자 25명을 선정했다.

시가 선정한 우수신고 중 최우수 사례는 ‘동춘역 인근 파손 신호등 신고’다. 우수 사례로는 ‘영흥대교 도로 파임 신고’, ‘서구 검암동 꽃매마을 도로 파손 신고’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가장 많은 안전신고를 한 신고자의 신고 건수는 총 807건이다. 시는 다수신고자 25명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했다.

김공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안전 위협 요소를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며 “시민이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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