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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상대원2동 거주 30대 남성 양성…교회서 확진자 접촉

성남시는 11일 중원구 상대원2동에 사는 3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중원구 하대원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69세 남성(중원구 성남동 거주)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69세 남성은 분당구 야탑동 방문판매업체 ‘엔비에스 파트너스’를 방문했다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업체는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 서울 강동구 28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방문한 곳이다.

무증상자인 39세 남성은 방역당국에 의해 지난 10일 검체채취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하나님의 교회 신도 138명에 대해 전수 검사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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