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 위원장(44ㆍ광교1ㆍ2)을 선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최다 득표순으로 이재식 의원과 조석환 위원장을 두고 결선투표를 벌였고, 조 위원장을 최종 의장후보로 뽑았다.
조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 출석ㆍ과반수 이상 득표를 받을 경우 역대 최연소 수원시의회 의장이 된다.
조 위원장은 수원 매원초와 권선중, 유신고, 아주대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유신고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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