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황창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최귀국 제22대 회장(기아오토규 호매실점 대표)은 전날 열린 디에스컨벤션웨딩에서 취임식을 통해 “우리 클럽의 슬로건을 ‘상상하라. 보다 나은 미래를’로 정했다”며 “다양한 직업군을 회원으로 영입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디-앤싱크(DIGITAL & SYNC) 대표) 2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서호천 지역환경 보호 활동과 장안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봉사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선 김현우·조필훈·조형 회원이 총재공로패를, 장은수·안병욱·한종현 회원이 회장공로패를, 오현태·이동현·최순일 회원이 회장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한편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 5월 인도주의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가입승인을 받은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수원 지역 관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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