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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서울동행버스 퇴근길 확대한다…G1300 광역버스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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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야주시 제공

 

양주시가 시민들이 서울로 편안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05번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퇴근시간대에도 확대 운행하고 G1300번 광역버스를 증차한다.

 

시는 10일부터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05번 서울동행버스를 퇴근시간에 2회 운행해 퇴근길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05번 서울동행버스는 서울로 출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버스로 지난해 11월 6일부터 기점지 기준 오전 6시30분 첫차 이후 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시민들의 혼잡한 퇴근길 교통 편의를 위한 것으로 05번 서울동행버스는 10일부터 오후 6시40분, 오후 7시 등 서울 도봉산역에서 옥정신도시까지 2회 운행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덕정역을 출발해 고읍을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잇는 G1300번 광역버스 1대(기존 20대)를 증차했다.

 

이성철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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