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3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일대 약 400㎡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6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해 33분 만인 같은 날 오전 10시3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폐기물을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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