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5 (토)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최대호 안양시장, “헌재의 신속한 판단 필요” 강조

image
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SNS 캡처

 

최대호 안양시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최 시장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두 달 사이 20만 명 이상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등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재가 조속히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침체, 소비 위축, 고물가·고금리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며 “폐업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 고용 불안과 소비 침체로 이어져 지역 경제 전반이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자영업자의 위기는 곧 국가 경제의 위기”라며 “헌재의 빠른 결정이 민생 안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국가적 책임과 정책적 대응이 절실한 순간”이라며, 자영업자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