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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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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꽃말] 꽃댕강나무-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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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댕강나무의 꽃말은 ‘평안함’이다.

 

부러질 듯 가는 가지에 작은 잎을 달고서 분홍빛 도는 종 모양의 흰 꽃들이 모여 피는 것을 보면 소녀들의 재잘거림이 느껴진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흰색의 화사한 꽃과 함께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꽃받침도 보는 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개화 기간이 길고 향기 나는 관상수로 남부지역에서 정원이나 울타리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반상록성으로 공해에도 강해 중부 이남에서는 도로변에도 많이 심는다. 반그늘 이상의 햇볕이 드는 곳으로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 약한 편으로 중부이북은 월동이 어려운 곳이 많다. 농촌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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