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조력문화관이 실감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은 ‘시화조력문화관’이 2년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7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시화조력문화관은 다양한 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홍보는 물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K-water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났다.
이와 함께 문화관 옥외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생생한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고 내부에는 순환하는 물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반응형 체험 공간에 이어 시화 조력, 수변 사업 등 K-water 사업에 대해 알 수 있는 홍보공간도 조성됐다.
시화조력문화관은 시화방조제 내 달전망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곽희진 시화조력관리단장은 “시화조력문화관이 시화나래 복합공간을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게 할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문화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면서 동시에 K-water와 시화조력발전소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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