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2025 중등 에듀테크 및 수업나눔 서포터즈단 워크숍’을 열고 교사들이 이끄는 수업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질문(토론)으로 여는 교실, 하이러닝으로 확장되는 배움’으로, 2025 수업나눔한마당 및 하이러닝 박람회 운영을 위한 사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중등 깊이 있는 수업나눔교사단 24명과 에듀테크(하이러닝) 지원단 20명 등 총 44명의 교원이 참여해 수업 혁신을 위한 협업 전략과 디지털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안양과천 에듀테크 수업나눔 서포터즈단은 지난 3월부터 리더교사 중심 협의회, 담당부장 네트워크 구축, 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설계 및 실습 연수 등의 실천 중심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수업과 기술이 만날 때, 학생의 배움은 깊어지고 교사의 전문성은 더욱 확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주도하는 수업 혁명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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