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이 지역내 유·초등 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 안양과천 유·초등 교사 네트워크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60여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경기미래교육의 주제별 교육정책을 다루며, 학교현장에서 교육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의 자율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과 하이러닝 활용의 교육적 지원 방안, 유아 심리정서 및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교원 중심의 현장 지원단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교사들은 분임별로 모여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하반기 학교 교육활동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경기교육의 중심인 1섹터 학교의 목소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경기미래교육이 내실 있는 현장 실행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