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IPA의 20년간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제20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연수을)과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강화옹진),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창립 20주년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인천항 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미래비전 발표 및 선포식 등으로 이뤄졌다.
이경규 IPA 사장은 “IPA의 지난 20년은 인천항이 대한민국의 복합물류 거점이자 동아시아 해양·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항과 IPA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환경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PA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나눔 걷기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커피트럭 감사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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