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생겨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에 나섰다.
10일 인천소방본부와 연수구청 등에 따르면 오후 4시45분께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마스터뷰와 국제학교부지 사이 도로에서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연수구청 재난대응팀은 현장에 출동해 깊이 1m 규모의 싱크홀을 발견하고 즉시 안전 조치를 했다.
땅 꺼짐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로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됐다.
연수구청 관계자는 “땅 꺼짐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복구 작업은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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