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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목)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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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평택 갈곶초등6>

아무것도 없는

‘잠’이라는 이름을 가진

새 하얀 도화지에

평소에 생각했던

알록달록 색색깔의

상상의 물감을 짜서

소망이란 붓으로

슥슥 그려내는

‘꿈’

가끔은

악몽이란

어두운 그림이

그려지지만

또다시

그려보는

무지개 빛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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