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 소프트볼, 근대5종 등 3개 종목을 올림픽에서 제외하자는 제안이 표결에 부쳐진다.
쿠바를 방문중인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오는 28∼29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IOC 114차 총회에서 이들 종목의 퇴출 여부가 결정된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로게 위원장은 IOC 위원들이 올림픽 프로그램 위원회의 제안을 듣고 난 후 투표로 결정할 것이라면서 자신은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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