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및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3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으로 모두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생화학 검사 등 14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시는 또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300명에 대해선 4억3천만원을 들여 무료건강검진은 물론 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에 필요한 약값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연차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 지원대상을 전체 기초생활비 수급자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초수급자 500명에게 지원되는 검진비는 남성 25만원, 여성 27만원 등이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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