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경찰서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범죄분석 대책회의를 갖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폭주족 및 특수절도 등의 피의자 9명을 검거한 형사계 김상철 순경을 10월 포도대장으로 선정, 표창했다.
또 올 하반기에 기소중지자 검거와 특수절도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교통지도계 임덕준 경사, 형사계 김기철 경사, 서부지구대 김정길 경사 등 9명에 대해서도 표창했다.
김성렬 서장은 “수상자들의 투철한 사명감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모두가 일산지역 치안의 중요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겪려했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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