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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하 "'제2의 엽기녀'로 불러주세요"

신인 탤런트 이유하(23)가 강력한 '엽기걸'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하는 인터넷 만화 '다세포 소녀'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 다세포 소녀'에 출연한 신예. '시리즈 다세포 소녀'는 8월23일부터 케이블TV 수퍼액션 채널에서 15분짜리 40부작으로 방송되는 TV영화이다.

이 중 이유하는 '여자 화장실' 편에서 신인답지 않게 파격적인 '화장실' 연기를 소화해냈다. 여자 화장실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그가 맡은 배역은 변비로 고생하는 '도라지 소녀'. 모처럼 화장실에 간 그는 '큰일'을 보며 한껏 찡그리는 표정부터 자학하듯 화장실 문에 이마를 들이받고 피를 흘리는 장면, 눈이 뒤집어지는 장면 등 민망하고도 엽기적인 연기를 펼쳤다.

데뷔작에서 화끈한 신고식을 치른 이유하는 "처음에 대본을 받고 너무 엽기적인 설정에 망설였으나 험난한 연기자 활동을 앞두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하는 가수 바비킴의 'Its alight its all good', 선플라워의 'Kiss the Kids' 등의 뮤직비디오와 우리홈쇼핑, KTF 등의 CF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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