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평택슈퍼오닝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0일 이충레포츠공원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동호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개나리부(여성), 장년부(남성), 청년부(남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날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주말인 13일과 14일에서 장년부와 청년부 경기가 각각 펼쳐지게 된다.
이와함께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4kg의 슈퍼오닝쌀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게 되며 부대행사로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운영 평택시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우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들께서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비록 짧은 일정이나마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 평택시에서 넉넉한 인심을 만끽하고 오래도록 간직될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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