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운영 과정과 민주주의 의사결정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의회는 5일과 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시의회는 매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조례안을 발의하고 심의·의결 절차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참여형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효명고 학생들은 ‘평택시 학생 등하교 교통 편의 증진 조례안’을, 종덕초 학생들은 ‘평택시 공공시설 확충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상정했다. 학생들은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안건을 처리하며 실제 지방의회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이어지는 의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버스 배차 간격 개선 등 대중교통 문제와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질문도 이어졌다. 지역 교통 문제와 의회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면서 본회의장 안팎에서는 학생과 의원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윤하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이를 이웃과 공유하는 ‘문화농사’를 펼친다. 주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활용하면서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팽성읍 일대에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배워서 남 주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주민들이 팽성읍객사를 중심으로 축적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배우고 이를 공동체와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7일 지역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받고, 30일에는 생생국가유산 사업 우수사례 지역을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11월14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성과공유회를 열어 활동 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팽성읍객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망궐례 재현 행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과 전통복식 제작 프로그램 ‘바느질 부대’와 연계해 추진된다. 참여 주민들은 향후 지역 문화행사와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팽성읍객사는 조선시대 지방 행정과 왕권 상징 문화가 남아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을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해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전국 각 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현 우리문화달구지 대표는 “지역문화는 주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어 갈 때 가장 큰 힘을 가진다”며 “주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국가유산 활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주민의 언어와 참여로 풀어내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지역 문화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기획과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우리문화달구지로 하면 된다.
평택지역 제조기업 종사자 수가 10만5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평택시가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서며 제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시 출연기관인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제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6 제조 AI 실무 활용 재직자 교육’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지역에 제조업 등 기업 2천551곳이 등록, 종사자 수가 10만5천600여명에 육박하면서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기획했으며 ▲제조 AI 이해 및 적용 사례 ▲제조 데이터 분석 및 수율 최적화 ▲제조 공정 및 업무 자동화 ▲현장 특화형 제조 엔지니어링 챗봇 구현 등 4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근 진행된 첫 교육은 수료자 전원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95% 가량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AI 활용 사례와 제조 현장 적용 방안, 데이터 분석 기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강생 A씨는 “사내 AI 도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현장 적용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은 평택시 지역내 제조기업 재직자와 평택시 거주 제조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자에게는 평택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지역 산업계에서는 이번 교육이 제조 현장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첫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계의 AI 도입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조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AI 기반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 설립된 기관으로, 출연금은 26억여원 규모다.
평택시 신평동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도 공모사업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후속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신평동 지역이 2026년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속운영단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평동 지역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통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주민 주도 지역관리 체계 마련, 지역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도시재생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평동 지역은 사업 지속 가능성과 주민 참여 기반, 운영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점으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평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은 평택역과 통복시장 생활권을 연결하는 구도심 재생사업의 한 축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이 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돼 왔으며,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과제로 꼽혀왔다. 시는 최근 원평지역 경기 더드림 사업과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도시 균형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개발이 신도시 지역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신평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이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은 평택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보훈·안보단체 관계자,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최 당선인은 추념식에 참석한 보훈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밑거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평범한 일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예우와 지원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충일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시정을 준비하겠다”며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민선 평택시장에 당선됐으며, 민생 안정과 도시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시정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선택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경쟁해 주신 차화열 후보님께도 존중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 여러분의 뜻까지 소중히 받들겠습니다. 이번 결과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선거 기간 시민 여러분을 만나며 확인한 것은 하나였습니다. 평택의 눈부신 성장만큼 시민의 삶도 함께 좋아져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이었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경쟁의 시간을 뒤로하고 평택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비롯한 모든 기관과 적극 협력해 평택의 발전을 이끌고 그 성과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의 다음 3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약속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택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승용차가 고속버스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51분께 평택시 합정동 826번지 인근 한 사거리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 중이던 고속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와 동승자 20대 여성 B씨 등 2명이 숨졌다. 고속버스 기사와 탑승자 등 6명도 다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사고 현장보다 2.7㎞ 떨어진 평택시와 충청남도 천안시 경계지점에서 진행되던 음주단속 과정에서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황색 점멸 신호가 점등 된 교차로를 통과하던 중 고속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상당한 속도로 도주하는 상황이었다”며 “A씨가 사망한 만큼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고덕국제신도시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확장 등으로 젊은 세대가 몰려들면서 ‘교육 과밀’ 경고등이 켜졌다. 학생 수 급증에 학교 신설이 뒤따르지 못하면서 일부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천700명에 육박하는 과대 학교로 변했고 학부모들은 교실 부족과 교육환경 악화 등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평택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고덕초는 전교생 1천690명, 65학급 규모로 운영 중이다. 종덕초 1천64명, 함박초 1천151명, 해창초 740명, 고덕함박초 679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도내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1명인 반면 고덕초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6명으로 경기도 평균을 훌쩍 넘었다. 학부모들은 과밀 현상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면서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종사자와 젊은 세대 유입이 지속되면서 평택지역 평균 연령 가운데 가장 낮은 33.1세를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학교 신설 시기와 공동주택 입주 시기가 맞지 않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 염윤기 고덕초 학부모폴리스 회장은 “고덕초는 1학년만 11학급이 운영되고 있다”며 “일부 교실은 돌봄교실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정규 수업이 끝나면 교실을 비워줘야 한다. 학부모 설명회가 열려도 담임교사와 충분히 소통할 공간조차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규 학생 유입이 지속되면서 급식실 이용과 등하교 시간 혼잡 문제도 제기된다. 일부 학교에서는 임시 방편인 모듈러 교실 설치를 검토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운동장 축소와 교육환경 저하 등을 이유로 반대한 바 있다. 학부모들은 단순히 학교를 신설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 증가 추이를 반영한 장기적인 학생 배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함정인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교육분과장은 “고덕은 지금도 아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지역인데 학교를 짓겠다는 말만 반복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궁금한 것은 언제 개교하는지, 현재 과밀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소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교육청이 학생 증가 추이를 예측하고 대응했어야 할 사안”이라며 “학부모들이 직접 자료를 만들고 문제를 제기해야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밀 학급에 대한 부분은 최대한의 노력으로 모듈러 학급을 설치하는 등 해소하고 있다. 과대 학교에 대해서는 부지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라며 “학생 증가 추이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평택지역 농업기반시설과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풍수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김인중 사장이 지난 4일 평택시 서탄면 내천배수장과 내천2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농업기반시설의 운영 상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사전에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김 사장은 이날 내천배수장의 주요 기계·전기시설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살폈다. 이어 내천2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풍수해 대비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내천2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평택시 서탄면 내천리 일대 상습침수 농경지 88㏊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국비 96억원을 투입해 저지대 농경지 1.54㏊를 매립하고 배수장 1곳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9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내천리 일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인중 사장은 “기후변화로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수장 운영 매뉴얼과 건설현장 5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사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배수장, 저수지 등 주요 수리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등 풍수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차된 차량 내 물건을 훔쳐 판매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평택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명품백 등 시가 18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다. A씨는 훔친 물건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를 시도했고, 해당 게시글을 본 피해자 20대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전 11시께 평택 한 거리에서 임의동행 방식으로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