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이 민간 기업 및 봉사단체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정현)은 종합 가구 브랜드 헤렌퍼니처(대표 박수호) 및 희망나눔봉사단과 국가유공자에게 맞춤형 가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구 후원은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헤렌퍼니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싱글침대를 비롯해 5단 서랍장, 옷장, 2인용 식탁, 거실을 정돈해 줄 TV 받침대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속형 필수 가구로 엄선됐다. 특히 이날 희망나눔봉사단은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실내 청소 봉사까지 함께 진행했다. 박수호 대표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지원해 드린 가구가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정현 지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촘촘한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보훈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헤렌퍼니처는 2024년 업무 협약 이후로 국가보훈의 달과 광복절 등을 계기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수지우체국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태욱)는 용인수지우체국(국장 박서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 집배원 114명을 ‘우리동네 안전집배원’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곳곳을 누비는 집배원과 협업해 범죄취약요소와 학생안전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경찰과의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집배원들은 우편물 배달 과정에서 ▲통학로 위험 요인 ▲노후·훼손된 방범시설물 ▲교통안전시설 미비구간 등을 발견한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개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용인수지우체국은 안전집배원 활동의 상징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집배원 조끼에 ‘우리동네 안전집배원’ 표식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태욱 서장은 “경찰과 집배원은 지역 구석구석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사회의 눈과 귀”라며 “경찰과 우체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용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한 아파트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A씨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20~3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인특례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경로를 원천 차단하고 긴급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처인구 내 과수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제와 예찰에 나서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과수화상병이 발견된 해당 과수원 3곳에 대한 외부인 출입을 금지했다. 또 원삼면과 남사읍의 과수화상병 발생지 기주식물(병원균의 서식지가 되는 식물)인 나무를 벌목해 땅에 묻는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을 마쳤다. 백암면의 과수화상병 발생지에 대한 방제 작업은 오는 1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병으로 감염 시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까맣게 말라 죽는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주로 잎과 가지가 새로 돋아나는 5~6월 발생하며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한번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만큼 예방 조치가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가 반경 2㎞ 이내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과 검사를 강화한다. 사과와 배 등 소규모 과원을 차례대로 조사하고 과수화상병 병균이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오는 7월31일까지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1월까지 지역 내 사과 농가 9곳(3㏊), 배 농가 10곳(7.8㏊) 등 19농가를 매달 1회 이상 정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과수화상병 등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감염원이자 월동 장소인 궤양(나무가 세균에 감염돼 일부분이 함몰되거나 갈라져 나타나는 증상)을 제거하고 농가 19곳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나 사과나무의 잎이 검게 변해있거나 줄기·나뭇가지가 말라 죽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신고해 달라”며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만큼 농가 스스로 작업자와 장비를 철저히 소독하고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고 핵심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민선 9기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한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 기획단’이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획단은 이날부터 7월20일까지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이 용인 첫 재선 시장에 당선되면서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연속해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민선 8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공약 로드맵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기획단은 제1·2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행정·복지·경제분과, 교육·문화·농업분과, 도시·교통·건설분과, 반도체·미래·환경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외부 자문위원 7명도 포함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한다. 자문위원으로는 박병우 국제연합환경계획 이사와 문경섭 전 용인시 문화체육관광 국장, 강석재 전 용인시정연구원 정책협력관,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 김진태 전 용인도시공사 본부장, 박광서 GTX 시민연대 대표, 김도형 전 용인시 정책보좌관 등이 위촉됐다. 이들은 분야별 핵심 공약사항을 체계화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내·외부 회의와 시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논의한 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해 추진기획단 출범을 비롯한 각 부서 주요 현안을 보고 받기도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용인의 재정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선 9기에는 도시의 필수 기반 시설 확충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과감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단이 선거 공약의 우선순위를 잘 매겨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도 계획적으로 설정하는 등 민선 9기의 좌표가 될 로드맵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복잡하고 고난도 수술에 첨단 장비를 도입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400건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300건 달성 이후 약 1년 만이다. 누적 시행된 로봇수술의 질환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보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이 271건(약 67%)으로 가장 많았다. 신장암 및 신우요관암에 대한 부분·근치적 신장절제술이 114건(약 28%), 방광암에 대한 근치적 방광절제술 12건, 기타 수술 6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절제 범위가 넓고 난도가 높은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최근 꾸준히 시행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전체 증가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고난도 수술 영역으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김종찬 교수는 “400차례라는 성과는 의료진을 믿고 수술을 맡겨주신 환자 분들과 진료·수술팀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비뇨기 종양 수술에서 정밀성과 기능 보존을 강화하고 점차 복잡하고 난도가 높은 수술로 적용 범위를 넓혀 진료 역량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는 2020년 신축 개원과 함께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교수진 전원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외래·검사·수술이 긴밀하게 연계된 진료 체계를 바탕으로 경기 남부 지역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비뇨기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4곳 산책로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시는 시민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 산책로 안내 지도’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하천별 산책로 노선과 진·출입구 위치, 운동시설,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 정보를 담은 안내지도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안내 지도에는 가산천, 고매천, 공세천, 관정천, 금학천, 금어천 등 24곳의 산책로 정보가 담겨 있다. 시는 분산돼 있던 하천 산책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주기적으로 안내 지도의 현황과 사진 등을 최신 자료로 바꾸고 재난 폐쇄회로(CC)TV 등과 연계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추가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하천 산책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지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 한 빌라 단지 내에서 1살 아기가 출차하던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전 9시30분께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한 빌라 단지 내에서 SUV차량을 몰던 중 1살 아기를 충격한 뒤 역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 중 차량 인근에 있던 아기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아기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전 아기 엄마인 B씨는 앞서 걷던 다른 자녀 2명을 돌보고 있었으며 그 사이 뒤따라오던 막내 아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 아동의 부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확한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운학동으로의 축구센터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통 혼잡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 센터 이전을 둘러싼 시와 주민 간 갈등이 우려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운학동 624번지 등 8필지를 중심으로 총 사업비 499억2천700만원을 투입해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오랜 기간 흩어져 운영되던 축구센터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부지면적 7만5천524㎡, 건물 연면적 4천61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던 용인시축구센터는 2003년 4월 개장한 이래 18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4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축구 유망주 육성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후 해당 부지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지구에 수용됨에 따라 2022년 4월2일 양지면으로 임시 이전하며 시설이 분산됐다. 이전 이후 용인시축구센터는 자체 연습할 구장이 없어 초등부는 미르스타디움, 중등부는 백암레스피아, 고등부와 기숙사는 청소년수련원 등으로 선수단과 사무국이 분산돼 운영 중이다. 용인시의회 등에서 한곳으로 통합할 수 있는 조속한 이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시가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하지만 사업 진행 초기부터 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 예정 부지인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인근에는 다수의 현수막이 내걸린 상태다. 현수막에는 ‘주민 무시한 축구센터 건립 결사반대한다’, ‘교통지옥 용인시청은 각성하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운학동 주민 A씨는 “공사 추진 얘기가 나오던 2024년부터 주민들은 줄곧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현재도 센터 예정 부지로 진입하는 도로가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데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교통 혼잡은 물론이고 보행 안전도 위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 B씨는 “외부 사람들이 몰려오면서 발생하는 쓰레기나 오물 등 주민의 조용한 삶의 터전이 침해받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시가 무작정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이전 사업에 착수해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업체가 최종 선정되면서 시는 이르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안전 및 교통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고 왕복 2차로로 확장 개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흥덕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이웃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소쩍새 우는 흥덕마을, 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이 13일 흥덕성당 옆 텃밭농장 앞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축제는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흥덕마을 13단지 경남아너스빌, 잔다리마을, 트리플힐스 주민협의체와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행사 참여 기회가 적었던 흥덕마을 동쪽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마빌레 앙상블의 첼로 연주로 막을 열었다. 난타, 흥덕콰이어의 합창, 밸리댄스, 라인댄스, 아임버스커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공연장을 중심으로는 체험 부스와 양한방 및 치과 의료 상담, 푸드트럭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물품을 가지고 참여한 플리마켓은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흥덕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태광CC사거리~흥덕교 신역1교 구간 인도 및 자전거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또 용인경전철 연장 사업 등 지역의 미래 발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장이 연출됐다. 주민 A씨는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오랜만에 마을이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문화야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함께 만들어 낸 마을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문화와 예술이 주민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복합문화센터 건립 또는 주민 숙원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경주 기흥구청장, 허정희 영덕1동장, 남종섭 경기도의원, 임현수·안치용·오수정 시의원 등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