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하이러닝’ 안착 위한 AI·디지털 교육 리더 연수 진행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이 리더 교원을 중심으로 한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2026 용인 AI·디지털 교육 리더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1일까지 이뤄지며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목표로 하며 특히 학교 안착을 이끌 핵심 인력인 ‘하이러닝 지원단’을 양성해 단위 학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 대상은 초등교원 25명, 중등교원 21명 등 총 46명이다. 구성은 기본-실천-발전 단계로 이뤄져 12차시 전문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AI·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활용 ▲데이터 기반 학습데이터 분석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서·논술형 평가 도구의 실제 적용 ▲실천 중심의 전문성 성찰과 협력적 성장 등이으로 이를 통해 지원단이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컨설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수를 이수한 지원단은 향후 지역 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동행 연수’의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리더 교원 양성을 통해 학교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AI·디지털 교육이 교실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리더 아카데미는 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정예화된 리더 교원들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해 모든 학생이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 개원식 성황리 개최…지역 의료 중심 도약 선언

메디필드 한강병원(이하 병원)이 10일 개원식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식 국회의원(용인갑), 한상욱 처인구청장, 현근택 시장 예비후보자 등 주요 인사와 의료계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말에 나선 강남규 병원장은 “환자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진심 어린 진료를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며 “첨단 의료기술과 더불어 따뜻한 인술을 실천하는 병원,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병원 홍보 영상을 통해 메디필드 한강병원의 설립 배경과 의료 철학,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첨단 의료 장비 도입 계획 등도 소개됐다.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에 대한 비전이 강조됐다. 끝으로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메디필드 한강병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핵심 가치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병원은 ▲환자 중심 치료 ▲첨단 의료 시스템 구축 ▲전문 의료진 중심의 협진 체계 ▲지역사회와 상생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병원은 최신 의료 장비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과, 의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응급의료기관 등 약 20개 진료과 300병상으로 운영,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역 내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의료 서비스 확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용인특례시, 기후부 ‘청정수소 생산기지’ 공모 선정 국비 91억원 확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비 91억원을 포함해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 선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산기지 구축은 2027년 본격화된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존 ‘미니수소도시’ 사업의 수소 생산량을 하루 500㎏에서 1톤(t)으로 배 이상 확대해 경제성을 제고한다. 이를 통해 수소 제조 원가를 낮추고 운영할수록 적자가 예상되던 기존의 구조를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친환경 인프라는 시설 준공 이후에도 해마다 막대한 지자체 예산(지방비)을 운영비로 투입해야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미니수소도시’ 사업에 더해 수소 생산기지를 확대 원가 경쟁력을 높여 자체 수익만으로 시설 운영이 가능한 선순환 재무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용인특례시가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확보된 수소를 바탕으로 향후 수소 충전소 설치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소 생태계 전반을 폭넓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세대공감 청렴 주니어보드’ 출범… “조직문화 혁신 엔진”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이 수평적인 청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9일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26 세대공감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해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위원들이 참석한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가감 없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식사 자리 ‘N 분의 1’ 결제 문화 ▲정당한 업무 지도와 갑질 사이의 인식 차이 ▲기관 방문객 응대 등 일상 업무에서 마주는 상황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실질적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조직 내 인식 격차를 해소하는 ‘세대 통합형 협의체’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막연히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관행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다”며 “진정한 청렴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할 때 완성되는 만큼 주니어보드가 용인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엔진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에서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향후 청렴 교육 및 조직문화 개선 정책에 적극 반영, 자율과 책임이 기반이 된 수평적인 청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 고기동 ‘좁은 도로’ 숨통 텄다… 불법 옹벽 자진 철거 [경기일보 보도, 그 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마을 도로 개설 예정 부지에 설치된 옹벽으로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경기일보 2일자 10면)하는 가운데 토지주가 옹벽을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수지구에 따르면 토지주는 3일 직접 흙과 옹벽 등을 모두 철거하고 원상 복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달 31일 시가 국토계획법상 토질형질변경 불법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통지공문 발송에 따른 조치다. 해당 부지는 ‘도시계획시설 개설사업’이 예정된 곳으로 지난달 중순 2차선 도로에 약 40m의 시멘트 구조 옹벽이 설치되면서 도로 폭이 좁아져 차량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당시 수지구는 시를 통한 공문발송 등 행정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토지주가 3일 자진 철거했다. 현재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마을 도로 개설 예정 부지는 방지턱을 절반 가까이 가리고 있던 흙과 옹벽 등이 사라지고 도로는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차량은 1차선만 통행이 가능해 맞은편 차량이 진입 시 정차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현재는 양방향 통행이 원활해졌다. 김재권 고기동 반딧불 마을회장은 “이전에는 차량이 지나 다닐 때 아슬아슬해 긴장해야 했고 맞은편 차량 때문에 후진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지금은 옹벽이 철거되면서 주민의 통행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토지주 A씨는 “흙과 옹벽으로 시민 및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직접 철거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수지구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위법 사항에 대한 공문을 토지주에게 발송해 즉각 조치를 요구했다”며 “3일 토지주의 철거 조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용인 고기동 도로 ‘옹벽 갈등’…토지주·구청 갈등에 주민 불편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0158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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