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명근)과 농협 군포시지부(지부장 이상복) 임직원 20여명이 10일, 부곡동에 있는 한 포도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심천심운동’ 실천의 하나로, 참가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밭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앞으로 군포농협은 군포시지부, 도시공사,자원봉사센터, 체육회 등 유관기관와 함께 10여차례의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복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받들겠습니다. 이번 결과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군포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선거 기간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시민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경청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하나의 군포시민입니다. 선거로 인해 나뉘었던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겠습니다. 군포의 백년대계를 위해 설계하고 시민께 약속드린 빠르고 확실한 변화, 이제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포시의 대표적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가 개관 3년을 맞아 새로운 민간 운영 주체로 선정된 웅진씽크빅과 협약을 맺고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 시는 최근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운영 민간위탁 공개입찰 결과 민간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웅진씽크빅과 5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이다. 시는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운영·활성화 계획, 사업수행 역량, 콘텐츠 개발 능력 등을 종합 평가, 웅진씽크빅이 최정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웅진씽크빅은 국내 대표 출판, 교육·컨텐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림책꿈마루를 살아있는 체험공간, 참여형 체험콘텐츠 강화, 지역 그림책 작가 양성, 체험장 확대 등 프로그램 다양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유사 사업 수행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 그림책꿈마루만의 특색과 전문성을 갖춘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개관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17년 넥스트 창조 오디션 경기도 공모사업에 사용하지 않는 배수지를 이용해 그림책 박물관 건립 계획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받은 특별교부금 100억원과 시비를 더해 완공됐고 고지대로 인한 시민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승강기를 설치,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꿈마루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퇴근길 평소와 다른 경로로 차를 몬 경찰관의 눈썰미와 사명감 덕분에 길을 잃고 배회하던 95세 치매 노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아갔다. 군포경찰서는 근무 중 95세 치매 노인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참여했던 경찰관이 퇴근길에 해당 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4월29일 오후 4시께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낮 12시께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실종자 아들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금정파출소는 즉시 순찰차 3대와 광역예방순찰대를 동원해 예상 동선 수색에 나섰다. 형사과 실종수사팀도 군포시청 관제센터 CCTV를 통해 노인의 배회 경로를 파악해 현장에 전파했으나 발견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당시 수색에 참여했던 금정파출소 박재석 경위는 육아시간 사용으로 이날 오후 4시53분께 동료들보다 1시간 먼저 퇴근하게 됐다.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채 나서는 발걸음이 무거웠던 박 경위는 평소 퇴근길 반대 방향인 실종자의 예상 이동 경로를 따라 차량을 몰았다. 주의를 살피며 이동하던 박 경위는 반대편 인도에서 실종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노인을 발견했다. 즉시 차량을 세우고 신원을 확인한 박 경위는 실종자임을 확인한 뒤 파출소에 지원을 요청했다. 도착한 실종수색팀은 오후 5시께 노인을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장시간 외부에 노출됐던 점을 고려해 119구급대를 자택으로 불러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상황을 종결했다. 실종자 아들 강모씨는 경기남부경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처음 겪는 일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덕분에 아버지를 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박재석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민·관·경의 영웅적 활동 사례를 알리는 ‘K-히어로(대한민국 영웅)’ 캠페인의 네 번째 사례로 이번 구조 건을 선정하고, 관련 영상을 경찰청 유튜브에 게재했다.
폭염과 한파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군포 얼음땡-핫뜨거’ 사업을 담당한 조기춘 군포시 자연재난팀장이 29일 2026년 국가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 ‘2019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견인차 구난 작업 시 구난 동의서 작성 의무화’로 대통령 표창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된 그는 ‘군포 얼음 땡’과 ‘군포 핫뜨거’ 사업 등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군포 얼음땡’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온열질환 등 예방을 위해 중앙공원, 산본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에 스마트 무인 냉장고를 설치하고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초 준비한 3만6천병의 생수가 전량 소진됐다. 또 한파에 대비한 대책으로 스마트 자판기로 핫팩을 무료지급하는 ‘군포 핫뜨거’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 운영했다. ‘얼음땡’에 이어 ‘군포 핫뜨거’도 당초 계획 물량의 1.8배를 소진,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두 사업은 가능한 많은 시민의 공정한 이용을 위해 휴대폰 인증 방식을 적용, 하루당 1인 1개(병)로 제한 운영하는 운영의 묘도 살리며 시민 체감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조 팀장은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뛴 동료들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용해 준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 신라면이 국내 라면 최초로 ‘누적 매출 20조원’을 달성하며 K라면의 새 역사를 썼다.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농심 신라면이 누적 매출액(2025년 기준) 20조원, 누적 판매량 425억개를 달성한 것이다. 국내 최초 매운맛 라면으로 1986년 첫 판매를 시작한 신라면은 1991년 시장 1위에 오른 후 35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K-푸드의 선봉장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 신라면은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 쌍방향 전략과 차별화로 누적 매출의 약 40%는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인 성과다. 북미와 중국, 일본은 해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유럽, 호주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망을 넓히고 있다. 또 글로벌 소비자들이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페루, 일본, 베트남, 미국 주요 랜드마크에 신라면 체험매장 ‘신라면 분식’을 운영하고 국내에서도 다음달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52’에서 ‘신라면 분식’을 선보인다. 여기에 4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출시되는 ‘신라면 로제’는 신라면과 K-소스 핵심인 고추장 감칠맛에 세계적 식재료인 토마토와 크림을 더한 로제 소스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K-로제’ 트렌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신라면 누적 매출 20조원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의 일상과 함께해 온 증명이자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매운맛의 대표로,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는 K-푸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에 이은 후속 정비사업 절차로 산본13구역 동백우성아파트에 대해 예비사업시행자를 지정했다. 15일 시는 산본13구역에 대한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책공사(LH)를 지정하고 선도지구에 이은 후속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본 13구역은 노특법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한 곳으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가 가능해 졌다. 이곳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은 해당 아파트 624세대의 토지 등 소유자 법정 동의율 기준인 과반수를 상회하는 66.98%를 확보해 후속 정비사업을 위한 예비사업시행자 선정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산본13구역은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LH와 특별정비계획 수립 협약을 체결한 후 정비사업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에 이은 후속 정비사업이 관련 절차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 산본신도시는 노특법에 따른 2곳의 선도지구(9-2구역, 11구역) 통합재건축이 추진되며 수도권 신도시 최초로 사업시행자(LH) 지정을 마친 상태이다.
군포 대야미동 개발제한구역 내 유명 제과점과 연접해 영업 중인 음식점 등이 불법 훼손 후 원상 복구한 임야를 불법 주차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다. 1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군포 대야미동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유명 제과점과 연접해 영업 중인 음식점 부지 내 주차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임야 중 일부가 시의 복구 명령으로 최근 원상 복구됐지만 수령이 수년에 불과한 어린 나무를 심은 뒤 절묘하게 차량 주차선 역할을 하며 불법 주차공간으로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원상 복구된 임야는 유명 제과점과 연접해 영업 중인 음식점과 연계되며 5~7m 간격으로 드문드문 나무가 심어진 뒤 11개 구획이 만들어져 승용차가 구획별로 2~3대씩 주차가 가능해 또 다른 불법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지는 당초 지목이 전(밭)으로 유명 제과점이 불법으로 주차공간 등으로 사용하면서 고발 등이 잇따르자 건물이축권을 취득해 건축물을 이축한 후 음식점을 열었지만 이번에는 해당 부지는 물론이고 인근 임야 등에서 또 다른 불법 주차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명 제과점을 찾은 60대 여성과 일행이 탄 승용차가 만차로 인해 음식점 주차 공간으로 유도된 뒤 관리인에 의해 나무 사이 공간에 주차를 강요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급 외제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훼손된 임야에 나무가 심어지면서 복구된 곳으로 확인된다”며 “현장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유명 제과점과 연접한 음식점은 동일인이 운영하며 각종 조경수와 조경석 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불법 토지형질변경, 불법 증축 등으로 10년 가까이 수차례 고발 조치와 함께 억대 이행강제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 내 가로수는 10만1천560m 구간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버즘나무 등 9천879그루가 관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 가로수 뿌리 돌출로 인한 보도 요철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발생지역 나무 200그루에 대한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가로수 뿌리돌출 현상은 일반적으로 지하 수분·생육공간 부족 등으로 나무 뿌리가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지표면으로 뿌리가 돌출되고 이로 인해 보도블럭이 융기되는 현상이다. 보도블럭 융기는 노약자, 일반인, 유모차나 흴체어, 자전거 이동 등은 물론 야간이나 눈·비가 올 때 통행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시민 A씨는 “무심코 걸어가다 보도블럭이 심하게 요철된 곳은 보행 약자는 물론 일반인도 위험에 노출된다”며 “가로수에 피해없이 정비가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시는 둔전초교, 산본천로, 삼성마을, 부곡도서관 등지에서 뿌리가 돌출된 나무 200그루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시는 685그루의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해 시민 보행안전과 도시미관을 정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뿌리돌출 정비를 통해 시민 보행안전과 도시미관 정비 등 녹지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늘 다니던 골목이지만 직접 순찰을 해보니 느낌이 전혀 달랐어요.” 한세대가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학 G.P.S(Gunpo Police Safety) 합동 순찰을 위해 군포경찰서와 함께 한세대 교정에서 ‘2026년도 폴캠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허성희 군포경찰서장과 임은영 한세대 부총장 등 관계자와 경찰행정학 교수,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폴캠순찰대 운영계획, 위촉장 수여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 ‘폴캠(Police·Campus)순찰대’는 대학가 주변에서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민·경·학 협력프로그램으로 군포경찰서, 한세대와 드론순찰대를 비롯한 민간 협력 단체 구성원 등이 함께하는 순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캠퍼스 주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폴캠순찰대는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는 G.P.S 안전순찰과 드론순찰대를 활용한 입체적 순찰을 병행해 캠퍼스 내부 및 주변 원룸촌 일대에서 공유형 킥보드 안전사고, 화장실 불법 촬영, 스토킹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순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다니던 학교 주변 골목을 직접 순찰해 보니 지역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허성희 서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찰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민·경·학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