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일부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특정 구역 쏠림…주민 반발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충전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군포지역 일부 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기가 특정 동 앞에 몰리자 해당 동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당 충전시설이 한곳으로 쏠리면서 주차공간 축소, 다른 동 주민들의 접근성 불편, 진·출입 차량 혼잡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산본동 11단지 내 A아파트는 11개 동에 1천400가구이고 주차대수는 498대 등으로 평소에도 주차공간 부족으로 2~3중으로 차를 세워야 하는 등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아파트 법정 전기충전기 10기를 모두 특정 동 앞에 설치하자 해당 동 주민들이 충전시설로 인한 주차 공간 감소, 위험부담 시설 쏠림, 충전을 위한 전기차 몰림 현상 등을 우려하면서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전협의나 동의없이 진행됐다’며 충전구역과 충전기에 ‘전기충전기 사용 불가’ 현수막과 ‘일반차량 주차가능’ 안내문을 부착, 사실상 전기충전기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주민 B씨는 “설치장소가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결정됐다고 하는데 이곳에 전기충전기가 설치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충전기가 설치되고 아파트 전체에서 필요한 충전기를 이곳 한 곳에만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주민 C씨는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라면 분산배치로 고르게 이용해야 맞다”며 “외곽 한 곳으로 몰아 설치한 것은 설치업체 공사비를 줄이기 위한 것인지 주민을 위한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궁동 1단지 내 D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1천329가구에 15개 동, 주차대수 646대 등으로 주차난을 겪는 가운데 역시 특정 동 앞에 법정 충전기 8대가 모두 설치되자 주민 반발이 이어지며 입대위와 관리사무소가 분산배치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주차면수 50면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올 1월까지 주차면수의 일정 비율 이상 자동차 충전시설 등 설치를 의무화 했고 현재 내년 1월까지 설치 의무를 유예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11단지 내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E대표는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충전구역이 결정돼 충전기가 설치됐다”며 “반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세대, 한세달크로센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한세달크로즈센터(센터장 유승지) 주관으로 다음달 개강하는 2025학년도 한세달크로즈센터 가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세달크로즈센터는 달크로즈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해 스위스의 달크로즈 인스티튜트(The Institute Jaques-Dalcroze) 승인으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달크로즈국제공인자격증(Certificate/License)을 수여하는 교육 기관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달크로즈 교사 아카데미 과정’으로 달크로즈 Level 1·2·4·5과정, 달크로즈 페다고지 과정, 플라스틱아니메 과정, 작곡, 개인 실기 과정 등이다. ‘피아노 교사 아카데미 과정’은 피아노 콩쿠르 전문지도사 자격증 과정, 피아노 석세스 전문교사 자격증 과정, IMP 재즈 피아노 전문교사 2급 자격증 과정, YP 유아피아노 지도사 자격증 과정, 그림책과 함께하는 유초등 예술융합 수업 과정, 작은 손의 확장을 위한 피아노 에튀드와 프렐류드 전문교사 과정, 퍼스트 어드벤쳐 전문교사 자격증 과정,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자격증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성인 어드벤쳐 전문교사 자격증 과정, 피아노 콩쿠르 그랜드 마스터 지도사 과정, 예술융합교육사지도사 자격증 과정, 피아노 아카데미아 자격증 과정, 피아노 교사를 위한 테크놀로지 특강 2기 과정 등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한세달크로즈센터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군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는 전국 1천2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성과·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0개 기관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노인역량활용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위 5% 내외의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에서는 모두 4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 공익활동사업에 1천3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에 489명, 공동체 사업단에 204명, 취업연계 사업에 170명 등 2천163명이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자아실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지원 등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철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준 종사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단순한 소득보전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기차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사회적 자산’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2주년 기념 ‘한국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 세계···’ 개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오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관 2주년 기념 특별전시 ‘한국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 세계, 그림책 원화에 담긴 숨결’이 열린다. 전시에선 1900년대 이후 한국 창작 그림책이 활성화한 시기부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온 김동성, 김재홍, 박철민, 서현, 이기훈, 이명애, 이영경, 이수지, 한명호 등 작가 9인의 원화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전시작은 ‘해치와 괴물 사형제(한병호, 1998’), ‘아씨방 일곱동무(이영경, 1998)’, ‘동강의 아이들(김재홍, 2000)’, ‘메아리(김동성, 2001)’, ‘눈물바다(서현, 2009)’, ‘그림자 놀이(이수지, 2010)’, ‘양철곰(이기훈, 2012)’, ‘연오랑과 세오녀(박철민, 2012)’, ‘플라스틱 섬(이명애, 2014)’ 등 41권의 그림책이다. 이와 함께 스위스 에스파스앙팡상(Espas Enfants),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 황금사과상(BIB Golden Apple),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s) 등 권위있는 국제대회 수상작까지 한번에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의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주말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와 2시 총 4회 운영하며 이명애 작가 북토크(8월 9일)와 김동성 작가 북토크(9월 6일)도 마련된다.

군포시,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쾌거

군포시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3천800여명의 인터넷전문가와 분야별 평가위원 등이 비주얼·브랜드·콘텐츠·서비스 등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식 전달, 흥미로운 콘텐츠 기획, 채널 특성을 고려한 시각적 구성과 카테고리 분류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콘텐츠 완성도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실 모의훈련 영상 ‘악성 민원인’ 릴스는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300만 회 이상을, 군포철쭉축제를 홍보한 콘텐츠 ‘팀장님한테 애니마 컨펌받기’, ‘공무원 고백공격’ 등도 각각 10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서 2023년 대한민국 SNS대상 대상, 2024년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우수상 수상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시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전 채널의 팔로워 및 조회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은호시장은 “SNS를 통해 이룬 시정 홍보 성과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포시 SNS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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