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이 28일 조합원의 법률적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는 농협중앙회 소속 유영윤, 김현경, 홍승국 변호사가 법률자문 상담사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률 상담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조합원 21명을 대상으로 민사, 형사, 행정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법률문제에 대해 직접 변호사로부터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듣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명근 조합장은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겪는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세대 사회봉사센터가 군포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한세대에 따르면 한세사회봉사단과 교직원 중심 한세교직원봉사단은 27일 900여명에 달하는 점심식사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줄서기 안내, 식기·식탁 소독,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세대 사회봉사센터에는 한세사회봉사단, 한세교직원봉사단, 한세글로벌봉사단 등 봉사단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경로식당 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 후 매월 4주 차 월요일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함께한 김수진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경로식당 봉사에 함께 참여해 설거지와 소독 과정을 거쳐 깨끗해진 식기 등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세대는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달에만 ▲아동권리 동화 그림책 디자인 캠페인 ▲세대공감 응원 나눔 캠페인 ▲대학연합 사회봉사 지역사회 클린 운동 ▲멘토링 교육봉사와 무료 급식 배식 지원 ▲청소년 노년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역내 주요 도로에 대해 지반침하(싱크홀)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통한 정밀점검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발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차량 통행이 많고 인구밀도가 높은 번영로와 고산로, 대형 공사장 인근 등 위험구간에 대해 내년 4월까지 탐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번영로, 고산로와 산본시가지 등 모두 100km구간으로 차량형 GPR 탐사장비를 이용해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도로구간의 노면 공동(空洞, 빈공간)을 조사한다. 또 천공과 내시경 카메라로 노면 공동을 확인하면 도로 함몰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성 채움재 주입 등 긴급복구, 우선복구, 일반복구, 관찰 등으로 등급을 분류해 관리할 계획이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표면에 고주파 전자파를 발사해 반사되는 전자파 신호를 분석해 지하구조나 공동을 비파괴 방식으로 조사하는 기술이다. 한편 시는 2022년에도 같은 탐사방법으로 400km에 대해 지하시설물 관로 및 주변 지반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상하수도 관로 파손이나 지하개발 사업장 주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동현상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대(총장 백인자)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BS ‘아침마당’과 ‘6시 내 고향’을 진행했던 김재원 아나운서를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원에서 한국학을 공부했으며 30년간 방송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아나운서다. 특히 한양대, 건국대 등에서 수년간 겸임교수와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김 교수는 한세대 교양학부에서 말하기 과목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부족한 사람에게 과분한 자리라고 생각하지만 방송 경험으로 말하기의 중요성을 잘 아는 만큼 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잘 표현하는 데 중요한 소통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대는 2026학년도 7개 학부(과)와 16개 전공을 중심으로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지역에서 지역을 관통하는 경부선 및 안산선 지하화사업의 국가계획 포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군포시 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주관으로 지난 1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시민 2천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 경부선·안산선 지하화를 위해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군포를 단절하고 도시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가 제출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계획 반영도 요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군포시 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로부터 결의문을 전달 받고 이를 이달 중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 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및 안산선 지하화는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철도 지하화와 지상부 개발은 군포의 새로운 성장동력인만큼 국가계획 반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는 다음달 중 2차 결의대회 개최와 서명운동을 전개해 12월 정부의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발표 전 국토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2025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군포시 SNS 인스타그램 릴스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 누적 조회수 500만회, 청렴한 공직문화 ‘공무원 갑질 근황’ 100만회 등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유튜브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세대별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2회에 거친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공감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을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달 10일까지 모두 13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지역발전 부문 정재희 군포농협 상임이사, 교육체육 부문 이재원 군포시 수영연맹 회장, 효행선행 부문 김만진 전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 봉사나눔 부문 김선옥 군포시 통장협의회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정재희 수상자는 군포사랑장학회 기탁,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시설에 쌀 기증 등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 이재원 수상자는 군포시 수영연맹을 창설하고 시장배 수영대회를 주관하며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진 수상자는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에 적극 앞장서 효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김선옥 수상자는 다양한 단체활동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내 꿈나무 육상선수 후원, 산불피해 후원 등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문화 확산을 인정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분들로 인해 군포가 더 밝고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산본동 일원 복합개발사업 주민(사전)설명회가 16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칭 ‘디퍼아울렛타운’ 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위원회, 군포도시공사, 소유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도시공사 관계자는 산본동 1096-2번지 디퍼아울렛타운 부지와 연접한 공영주차장, 견인차보관소 등을 포함한 부지에 대해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장거점형 개발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영주차장 등 시유지에 대해 군포시가 도시공사에 현물 방식으로 출자하면 도심 내 저활용 상업용지와 공공용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해 주거와 상업기능은 물론 공적기능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디퍼아울렛 6천530㎡와 공영주차장 4천495㎡, 진입도로 609㎡ 등으로 모두 1만1천635㎡이다. 복합개발사업의 경우 5천㎡이상의 부지에 시행자는 공공기관이나 민간(신탁회사 및 리츠)이 가능하고 시행방식은 관리처분방식,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 등이 필요하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아직 사업에 구체적 계획이 수립된 건 아닌 사전설명회로 복합개발에 대해 소유주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8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준비했으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종합적인 개발 구상 재검토 등을 이유로 잠정연기(경기일보 8월26일자 인터넷판)된 바 있다. ● 관련기사 : 군포도시공사,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잠정 연기 https://kyeonggi.com/article/20250826580303
복합문화공간 위탁업체 선정 비리 의혹을 받는 하은호 군포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하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하 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됐다. 법원은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법리적 다툼 여지가 있어 피의자에 대한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있다”며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자료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하 시장은 군포시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의 운영 업체 선정 과정에서 업자 A씨를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군포시가 지구단위계획운영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관리와 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구단위계획운영지침을 일부 개정해 일반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종변경될 경우 기준용적률을 300% 이하에서 350%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준공업지역은 기존 300% 이하에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400% 이하로 100% 상향했다. 또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로 주어지는 상한 용적률의 경우 일반공업지역은 500% 이하에서 600% 이하로, 준공업지역으로 종상향되는 경우는 650%로 상향 조정하고 준공업지역은 440% 이하에서 700% 이하로 조정했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운영지침이 없던 상업지역에 대해서도 기준용적률과 상한용적률에 대한 기준을 신설했다. 근린상업지역 기준용적률은 600% 이하, 일반상업지역 800% 이하, 중심상업지역 1천% 이하로 공공기여 등에 따른 상한용적률은 근린상업의 경우 조례용적률 2배 이하로 했다. 종상향 일반상업은 800% 이하, 중심상업은 1천% 이하로, 일반상업의 경우 일반상업은 조례용적률 2배 이하, 종상향 중심상업은 1천% 이하로, 중심상업은 조례용적률 2배 이하로 각각 개정했다. 시 관계자는 “1970년대 수도권 주요 공업지역이던 당정동 공업지역이 기반시설 노후화와 지가 상승 등으로 공동화 현상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업지역 재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과 상업지역 기준 신설을 법 테두리 내에서 현실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