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활동 시작

군포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시민 참여 확대 정책인 ‘의정모니터단’ 제3기 단원 20명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모니터단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될 제281회 임시회의 각종 회의를 시의회나 시의회 누리집, 유튜브 등으로 참관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의회 회기 진행에 대한 제언을 하게 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달 31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 보고서 작성 지침을 안내하고 수년간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한 김성일 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을 초청,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단원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의원의 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참관 등의 역할을 한다.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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