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애니라이트스쿨 본교에 지역 학생 장학생 선발

평택시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국제학교 설립 사업이 본궤도(경기일보 16일자 인터넷판)에 오른 가운데 국제학교로 선정된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이 개교에 앞서 올해부터 지역 학생을 본교로 선발해 장학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공개해 주목되고 있다. 18일 시와 애니 라이트 스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최근 평택아트센터에서 열린 고덕신도시 국제학교 설립·운영 협약식에서 오는 2030년 평택 국제학교 개교에 앞서 올해부터 지역 학생을 본교 장학생으로 선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장학 구상은 제이크 과드놀라(Jake Guadnola) 애니 라이트 스쿨 총 교장이 직접 공개한 것으로 국제학교 설립 준비 단계부터 지역 학생을 본교 교육과정에 편입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 스콜라스(Pyeongtaek Scholars)’로 명명된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개교 준비 기간 동안 평택 거주 학생을 선발해 애니 라이트 스쿨 본교 정규 과정으로 진학시키고 학비와 기숙사비의 50%를 비롯해 왕복 항공료와 국제 바칼로레아(IB) 시험 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장학 지원 대상은 매년 4명 규모로, 학교 측은 올해 9월 신학기 모집 요강에 해당 내용을 공식 반영할 예정이다. 외국 교육법인이 국내에서 학교를 설립·운영하기 이전 단계부터 별도의 장학 제도를 마련해 본교 정규 교육과정에 학생을 편입시키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애니 라이트 스쿨이 평택을 단순한 해외 캠퍼스 설립지가 아닌 장기적인 교육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제이크 과드놀라 총교장은 “본교가 위치한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그랬듯, 평택에서도 학교와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평택 스콜라스’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시장은 “국제학교 개교 전부터 지역 학생을 먼저 고려한 이번 결정은 평택을 교육 파트너로 존중하고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라며 “평택시는 국제학교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은 협약에 따라 오는 2030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과정(K-12)과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평택 국제학교 설립 ‘본궤도’…애니 라이트 스쿨과 공식 협약 체결 https://kyeonggi.com/article/20260116580102

평택시, 150억대 특례 보증 추진…자금난 겪는 소상공인 지원

평택시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서면서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 이용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출연금을 조성해 보증기관의 보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최근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여건이 악화되면서 금융권 대출 접근성이 떨어진 데 대한 시 차원의 대응이다. 시는 구조적 금융 접근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특례보증을 통한 정책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업체다. 내용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설정됐다. 특히 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병행해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낮춤으로써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자금 운용 여건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담보 제공이 어려운 영세 사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 조달 통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의 연쇄적인 위축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기적인 금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경기 흐름과 소상공인 경영 여건을 고려해 지원 규모와 방식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특례보증 사업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기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은 대한민국 안보 심장”… 국민의힘 평택 갑·병당협, 신년인사회서 승리 결의

국민의힘 평택 지역 당원협의회가 신년인사회를 통해 올해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 결의를 다지며 평택의 안보적 가치와 지역 변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국민의힘 평택시갑·병 당원협의회는 17일 오후 평택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3층 비전홀에서 ‘국민의힘 평택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여주시·양평군)을 비롯해 한무경 평택갑 당협위원장, 유의동 평택병 당협위원장, 주진우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갑), 원유철 전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배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당원 6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유의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은 대한민국의 안보도시”라며 “수도권 남쪽 끝에서 시작되는 변화가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국민이 바뀌기를 기다릴 때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시점”이라며 “과거에 머무르기보다 눈을 들어 미래를 보고 승리의 희망을 이야기하자”고 강조했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평택이 안보도시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언급하며 당원들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주한미군 존폐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평택의 당원들이 앞장서 안보를 지켜냈고, 그 결과 한미연합사가 창설되면서 평택은 명실상부한 안보 도시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은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떠받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이 같은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로 시민들께 보답하자”고 당부했다. 주진우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민생경제와 외교·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정국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이 환율 급등과 민생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경제 운영 방식이 과연 지속 가능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는 국민이나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방향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외교·안보 현안과 관련해 주 의원은 “북한과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다. 북한에서는 중학생들이 한국 드라마를 본다는 이유만으로 총살형에 처해지는 일이 발생하고, 중국에서는 평택 미군부대 전투기 촬영 사건처럼 공안이 당의 명령에 따라 몰래 촬영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를 한 상대에게 무조건 굽혀주는 것은 외교가 아니다”라며 “특히 중국이 반도체 등 대한민국 산업 기술을 탈취하려는 현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힘을 모두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민생과 안보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과 앞으로의 선거 승리를 위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 국제학교 설립 ‘본궤도’…애니 라이트 스쿨과 공식 협약 체결

평택시가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국제학교 설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속도를 내고 있다. 시가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과 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그간의 논의와 협상이 공식 절차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1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평택아트센터에서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본교를 둔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 라이트 스쿨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총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주한미군 관계자, 삼성과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이 공식화 되고 양측은 학교 설립과 운영 방식, 토지·건물 임대, 학교 운영 전반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항도 담겼다. 학교 운영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에 시 지정 위원이 참여하고, 전체 수업료 수입의 10% 이상을 장학금으로 조성해 이 중 60%를 평택시 거주 학생에게 우선 배정한다. 또 학생 정원의 30% 이상을 평택 거주자로 선발하는 지역 우대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 평택에 들어설 학교 명칭은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으로 총 사업비는 2천억 여원 규모다. 학교 건축은 평택도시공사가 1천억 원 범위 내에서 추진하고, 시는 설립 준비와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최대 600억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부지와 건물은 평택시 소유로 유지되며, 애니 라이트 스쿨은 이를 임대해 운영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은 산업과 안보의 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그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에 대한 갈증이 늘 존재해 왔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히 외국 학교의 이름을 빌려오는 것이 아닌 애니 라이트 스쿨이 축적해 온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평택에 구현하는 진정한 국제학교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니 라이트 스쿨은 1884년 설립된 미국 내 전통 있는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우르는 K-12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리운전 승객 사망 전날...대리기사, 지구대 찾았다

평택시 동삭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한 뒤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해당 대리기사가 숨진 남성의 집 위치를 몰라 지구대에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으나, 당시 지구대 근무자들의 대응이 미흡했던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55분께 평택시 동삭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 내 차량 뒷자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사건 전날인 9일 오후 6시께부터 평택 이충동 소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오후 9시께 지인 B씨가 호출한 대리운전기사 C씨를 통해 귀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해당 식당과 A씨의 자택까지 거리는 차로 25여분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씨가 만취해 정확한 주소를 전달하지 못하자 대리기사 C씨는 같은 날 오후 9시27분께 주소 확인을 위해 평택지구대를 방문했다. C씨는 지구대에 7분여간 머물렀고, 오후 9시34분께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지구대 근무 경찰관들은 A씨의 의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어깨와 허벅지를 주무르거나 찬물에 손을 담그는 등 신체 반응을 살폈고, 의식불명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신원 확인이나 구급차 요청 등 추가적인 보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대리기사는 A씨를 태운 차량을 몰고 현장을 떠났으며, A씨는 다음 날 해당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같은 이유로 유족 측은 경찰서 감사실 면담을 통해 “대리기사가 주소를 몰라 지구대에 도움을 요청 했음에도 주소 확인이나 추가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게 메뉴얼에 적합한지 확인 후 조치해달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유족 D씨는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대리기사가 인사불성 상태인 분의 주소를 몰라 도움을 받고자 지구대에 찾아갔다. 그러나 지구대는 살아있는지 아닌지 생체 반응만 확인하고 돌려보냈다”며 “메뉴얼 확인을 요청했고, 이 결과에 따라 대응 방안을 설정해 추가 조치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당시 지구대 근무자들이 대리기사를 돌려보낸 것은 아니다”라며 “신체 반응 확인 이후 대리기사가 통화하며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대 대응과 관련한 사실관계는 확인 중이다”라며 “혈중 알콜농도 등 추가 부검 결과를 확인 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은 경찰에 “토사물로 인한 기도 질식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시 심리상담 바우처 시행 …“정신건강 위기 미리 돌본다”

평택시가 올해도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민 정신 건강을 지키고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새 명칭으로 변경해 운영되며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으로부터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시민과 정신의료기관을 통해 심리상담 소견서를 발급받았거나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우울증 선별검사 중간 이상 판정을 받은 경우 등 다양하게 설정됐다. 이를 통해 지급 받은 바우처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정서적 상태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비용은 1급 유형 회당 8만원, 2급 유형 회당 7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최대 50%까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등 취약 계층은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는다. 특히 지난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도 기존 120일 지원기간이 종료됐다면 연 1회 재신청이 가능해 지속적인 상담 관리도 가능하다. 다만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심각한 경우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은 물론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위기를 겪는 시민들을 조기에 발굴해 촘촘한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올해 등록면허세 14억7천만원 부과…시민 납부 안내

평택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고지하며 납부 안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9만 793건, 총 14억7천2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음식점·휴게업소·주택임대사업·화물자동차운송업·통신판매업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된다. 면허 종류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세액이 구분돼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한 이체가 가능하며, 이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등록면허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됨에 따라 시민들이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제2함대 사령관에 이재섭 소장 취임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새로운 지휘관을 맞았다. 해군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14일 평택 해군기지에서 제32·33대 해군제2함대사령관 이·취임식을 열고 이재섭 해군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지휘관과 2함대 군무원 및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와 취임사 순으로 이어졌다. 제33대 2함대사령관으로 취임한 이재섭 소장은 해군사관학교 50기로 지난 1996년 임관했다. 이후 7기동전단 소양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2해상전투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작전과 지휘 경험을 쌓아왔다. 이재섭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2함대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부대를 만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병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부대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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