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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민의 선택] 신장용vs배은희 1%p ‘박빙’… 정미경 추격

당선가능성 신 후보 우세

수원을(권선)

수원을(권선)에서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일보가 인천일보, OBS와 공동으로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실시한 조사결과, 민주통합당 신장용 후보의 지지율이 20.5%로 새누리당 배은희 후보(19.5%)를 불과 1%p차로 앞서고 있다. 

 

뒤를 이어 무소속 정미경 후보가 14.1%로 조사됐으며 정통민주당 유근만 후보 0.9%, 무소속 이종근 후보 0.4%의 순이었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선 신 후보가 19.6%로 가장 높았으며 배 후보 16.6%, 정 후보 9.7% 등의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간 격차가 1.0%p에 불과했다. 새누리당이 25.7%였으며 민주통합당은 24.7%였다. 통합진보당은 2.0%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 수원 을(권선)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임의걸기(Random Digital Dialing) 방식의 유선 전화면접법으로 진행됐다. 총통화시도는 8천388명에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p다. 표본추출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을 사용하고 통계보정은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동식기자 ds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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