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파주시 공무원들의 기부사랑이 연일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 이인재 파주시장은 접결실에서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총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적립한 기금에 이 시장의 사비 100원을 더해 마련한 것.
이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일수록 나눔은 더욱 가치 있어 진다”며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는 올해 1월 말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지난해 12월10일부터 모금 운동을 추진 중이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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