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심 일부가 소나무 가로수길로 탈바꿈된다.
29일 시는 내년 도민체전과 경기정원박람회 대회를 앞두고 생동감과 푸름이 넘치는 소나무 가로수 경관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 초까지 제1공단사거리와 국립 한경대 입구 3㎞ 구간에 조형 소나무 210주를 식재키로 했다. 이번 소나무 식재는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의 이미지는 물론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식재된다.
한편, 시는 두원공대 앞 38 국도변 5㎞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나무 650주 등을 식재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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