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4일 시청대강당에서 ‘미래전략 트랜드 개발방안’을 주제로 경민, 신흥대학교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정치행정, 지역경제, 교육문화, 도시교통, 보건복지사회 등 5개 분야에 걸친 의정부시의 미래 50년의 비전과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동국대 심익섭 교수는 총괄 및 기조발제를 통해 “창조, 공생, 광역을 키워드로 도시정체성 확립과 자치역량강화를 통해 지난 50년의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고 희망도시 의정부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안병용 시장은 “학술대회에서 제기된 각 분야의 대안을 검토해 11월 중 최종연구보고서를 받을 계획이며 앞으로 50년 의정부시 미래를 여는 시정의 설계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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